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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21일 119청소년단(해운대드림스타트) 단원들을 대상으로 부산119안전체험관을 견학해
각종 재난대비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 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안전에 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통한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며,
해운대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5개 기관(충렬어린이집, 재송초등학교,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해운대 드림스타트,
재반지역아동센터) 148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 이날 체험은 해운대드림스타트 119청소년단원 42명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지진·해일 등 자연재난,
지하철화재·다중이용업소화재·건물붕괴 등 도시재난, 화재진압 등 총 3개 테마의 체험으로 진행됐다.
□ 해운대소방서는 지속적으로 119청소년단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체험 등을 추진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해운대소방서장(강호정)은 “어릴때부터 반복적으로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고 익히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우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