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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소방서, 외국인을 위한 “소방응급처치영상” 제작
□ 해운대소방서는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코로나 이후 활성화된 외국인 관광객 급증과 관련하여
위기 상황 시 의사소통 문제에 따른 대처와 그에 따른 간편하고 실용성 있는 교육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안내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 영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국 언어로 제작하였고 이는 ‘24년 상반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언어별 형황이 1위 일본어, 2위 중국어, 3위 영어 순이며,
’23년 기준 부산 내 거주 다문화 가족 국적 1위가 베트남 2위가 중국인 것을 참고하여 해당 언어로 제작·배포하게 되었다.
□ 영상내용는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2~3분 내외 길이로 제작하여 집중도 및 활용도를 높혔다.
해당 영상은 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 채널(해소TV) 및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또한 관내 숙박업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QR코드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급 상황에서 언어 소통의 어렴움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고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