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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해원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편지 받아
□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2일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사무실로 전달받은 감사편지로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 소방서에 도착한 감사편지는 부산해원초등학교 5학년2반 학생들이 적은 편지로, 담임선생님과 23명의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를 지켜주는 소방대원이라는 수업을 통해 진심을 담은 감사 및 응원의 그림과 편지를 작성 후 전달하였다.
□ 편지 내용에는 ‘불이 났을 때 빠르게 달려와주셔셔 감사하다’, ‘불로부터 지켜주셔서 항상 든든하다’,
‘큰 불이 나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을 끄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라며 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편지와 그림은 해운대소방서 영상 게시판에 게시하여 아이들이 전해준 감사한 마음을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해원초등학교는 작년 부산119소방동요대회에서 해운대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한 만큼
인연이 깊은 학교인데 이렇게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감사편지까지 받으니 큰 감동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