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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6월26일 동래우체국 소속 집배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래우체국과 동래소방서의 협약에 따라 집배원의 응급상황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시 초기 대응을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집배원 등 직원들에게는 모바일 수료증을 발급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지난 4월22일 동래소방서는 동래우체국과 ‘국민안전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 안전취약계층 재난사고 예찰활동 △ 심폐소생술 등 응급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응 △ 화재예방 주요시책 홍보활동 협조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유형석 동래소방서장은 “집배원분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관 간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취약‧소외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