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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가스안전공사 북부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전통시장인 연동시장 내 2층 주택 1개소에 기초소방시설 및 가스안전밸브를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그동안 전통시장 내 점포 화재 예방시책은 많은 방식으로 추진되었지만 상가형 전통시장과 연계된 주택 화재 예방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동래소방서에서 진행된다.
향후 관내 전통시장 중 상가형 14개소, 혼합형 3개소 내 화재위험성이 높은 30가구에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전통시장 내 주택 전체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를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방향으로 전통시장 내 주택 화재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