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최근 동래구 온천동 오피스텔 화재(‘24.1.21)를 계기로 도심지 주거형 복합 건축물에 대한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통해 근본적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관할 지역의 특성 상 도심지 내 주거형 복합건축물 1,086개소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대상이 468개소로 44%를 차지하여 화재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만큼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원활한 인명대피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주요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및 화재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시 초동대응방법 안내 ▲피난시설 바로알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는 “계절적 특성과 대상물 화재이력 등을 분석한 후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며 “앞으로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화재예방대책 시행으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