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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지난 3월 4일 오전 9시 9분경 연제구 연산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동래소방서에서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신고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119소방대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이날 화재는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음식물 과열로 발화되었으나 이웃 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바로 119에 신고하였고, 거주자는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깐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한 화재피해저감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ㆍ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