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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화재예방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9일 부산도시공사와 협업 하여 동래역 행복주택, 시청 앞 행복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맞춤형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가양동, 방화동 등의 노후 임대단지에 발생한 화재로 세대 내부가 전소하고 입주민과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러한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 옥상출입문에 ‘피난 안내표지’부착 ▲ 주1회 이상 화재예방안내방송 ▲ 플래카드 게시 ▲ 각 동마다 로비입구에 피난 안내도 게시등이다.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임대주택 내 화재 취약계층도 안전하게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선제적인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안전문화 정책패러다임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