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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15일 동래시니어클럽에서 주최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가한 41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 사회활동 지원 사업 통합교육과 연계해 어른신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화재, 구급 상황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피난대피시설 활용법 ▲화재 상황별 피난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었던 ‘불나면 무조건 대피 먼저’가 아닌‘불나면 상황판단 후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동래소방서 홍보교육계 계장은“공동주택 화재 시 각 상황에 맞는 대피법 숙지가 중요하다”며“평소 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계신 어른신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