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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5일 화재 현장 대응을 전담하는 현장대응단과 함께 기온 급강하로 화재 발생 우려가 큰 시기에 동래소방서 관내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 5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소방차 진입 불가 시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화재진압전술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 확인은 주로 고지대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의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현장 적용 전술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의 길이와 폭 그리고 주거 세대수 등 현황 ▲ 주·야간 차광막과 주차로 진입 곤란 여부 확인 ▲ 야간 진입이 어려울 때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차 최적 위치선정 등 전술 확인 ▲ 제거 가능한 방해물을 찾는 것과 구역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설비를 지역주민이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 등이다.
□ 유형석 동래서장은 “기온이 급강하한 요즘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을 방문하여 장애를 유발하는 요소 확인 후 이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과 화재 발생 시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최적화한 전술 적용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