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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1208 동래소방서, 연말연시 성매매 집결지 소방안전강화 추진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393
작성자
권혜빈
작성일
2024-01-09
조회수
33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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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가 코로나19가 완화된 이번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건물 노후화 및 심야영업 등으로 화재위험성에 노출된 미남교차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 내년 2월까지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 성매매 집결지 부근은 재개발 지역으로 빈집과 공사장 등 화재안전 공백지역일 뿐 아니라 소방차량 출동 진입로가 협소하고 야간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의 어려움이 있어 금번 소방안전강화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 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장 내 화재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발견 시 초기신고 ·대피교육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의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화재위험 3대 전기난방 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안전사용 안내문 배부 △ 인덕션 화재 예방, 화재안전콘센트 설치 등 전기화재 예방 홍보 등이 있다. 

□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45년 이상의 노후화된 3층 이하의 건물 1층에서 주로 영업을 하면서 소화기만 비치된 업소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으로 난방을 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화재 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해당지역에 주기적 야간 순찰에 더해 인근 숙박업소(모텔) 소방 점검 병행 등을 통해 소방 취약지역 대시민 안전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