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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21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 설명회를 실시했다.
□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업무 담당자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300여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사례소개 △공동주택 피난시설 종류 △방화문의 역할과 중요성 △소방시설 오동작 대처방법 △야간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방법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방법 등 공동주택의 실정을 반영한 전반적인 화재안전 관리 방안 등이 있다.
□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더불어 화재발생 시 입주민의 효율적인 대처법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달라”며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