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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27일 부산경상대학교 대학생부 한국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소방관련학과 대학생들로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함양해 예비 소방관으로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특히 직업체험에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착용하는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을 입어보며 간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직업 소개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 한편 동래소방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목표로 이번에 직업체험을 한 대학생부와 유치부, 초등부 2개대, 지역단 등 5개대 128명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소방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