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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래소방서, 안전사고 없는 한가위, 우리집 소화기부터 살펴야(9.3.부산일보)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393
작성자
최성
작성일
2021-09-06
조회수
37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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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한다는 기대보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때아닌 가을장마로 온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몇 주 앞으로 성큼 다가와 많은 사람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겨운 만남과 설렘도 있지만 뜻하지 않는 사고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는 11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0명(사망 1, 부상9), 재산피해 217,200천원이 발생하였다.

□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까지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

□ 첫째, 집을 비우고 이동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출발 전 꼼꼼한 확인이 중요하다. 특히 2020년 전체 화재 건수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약 24%를 차지할 만큼 빈번하여, 주의를 당부한다.

△ 집 안의 전등은 모두 소등 △ 필수 전자제품을 제외한 전원 플러그 뽑기 △ 외출 시 가스 중간밸브 꼭 잠그기 △ 사람이 거주하고 있을 때만 전동 퀵보드나 자전거 충전하기

△ 가족 모두에게 화기취급 주의 당부 △ 음식조리 중 화재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K급 소화기를 사용, 없다면 배추 등 잎이 넓은 채소나 젖은 수건으로 불을 끄거나 베이킹소다를 뿌려 기름을 제거해 온도를 낮추며 소화하는 방법 사용

□ 둘째,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이다 보니 음식 장만을 위한 화기취급이 증가 할 수 있어, 전열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장시간 사용을 삼가해 과열을 방지하여야 한다. 또한 튀김 요리로 인한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상이나 화재로 확대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셋째,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9.7%(연평균)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해 동래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 최고의 백신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캠페인과 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고향 집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작지만, 효과 만점인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선물하라고 권하고 싶다.

□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입은 인근 대형마트 또는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 또한 저렴해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화재로부터 고향집을 365일 지켜줄 수 있어 마음까지 든든하다.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이 증가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해 화재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가 우리 관내 곳곳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4일에는 동래구 사직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주민이 신고해 홀로 거주하시는 80대 할머니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 동래소방서는 현재 동래구ㆍ연제구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2021년 7월 30일 기준으로 78% 설치 완료 했으며, 아직 미설치된 세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