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장 정영덕입니다.
저희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중부소방서는
과거 1939년 부산 최초의 소방서인 부산소방서로 발족한 이후
1962년 현재의 중부소방서로 명칭을 변경하여
관할인 중구, 서구 전 지역과 동구 초량동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원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고지대, 산복도로가 많은 취약한 입지환경,
영세하고 노후된 건물이 밀집해 있고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노후 전통시장과
남포동, 광복동 일원에 밀집한 다중이용업소로
화재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지만,
중부소방서 전 직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119본연의 임무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한층 강화된 재난대응 역량을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장 정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