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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실전형 인명구조역량 강화
□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제용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소방재난본부 로프훈련 전문동호회 ‘밧줄(BAT Joule)’ 소속 교관 4명을 초청해 ‘실전형 로프 인명구조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구조 출동 유형이 다양화·대형화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하고, 구조대 공백 시에도 선착대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펌프차 분대원의 구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가장 큰 특징은 소방청의 펌프차 대원 인명구조사 자격 배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문 교관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밀착 지도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지도를 맡은 ‘밧줄’은 2023년 9월 창설된 부산소방재난본부 로프구조 전문동호회로, 현재 강서·기장·동래소방서 등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 20명이 로프구조기술 연구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 접근 구조 기법 ▲2급 인명구조사 실기 종목 연습 ▲매듭 통과(Passing Knot) ▲리앵커(Re-anchor) ▲이탈방지(Deviation) ▲로프 간 이동(Rope to Rope)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조기술을 반복 숙달했다.
□ 이번 집중훈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오전 이론 브리핑과 개인장비 점검을 거쳐 오후에는 실기 중심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전문 교관이 대원 개개인의 자세와 장비 사용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대응능력과 훈련의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제용기 중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 연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조대뿐만 아니라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펌프차 대원까지 실전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해,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구조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