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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중부소방서(서장 제용기)는 20일(목) 부산화교소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행동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언어 환경을 고려해, 중국어 통역을 지원하는 등 모든 학생이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 행사에서는 ▲화재 및 연기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상식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함께 설치했다.
▢ 제용기 부산중부소방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대상”이라며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화재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실용적인 안전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