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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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제용기)는 지난 12일(토), 부산 서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빛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 부산시 주택화재 발생률는 2022년 15.55%(사망 45.45%), 2023년 17.26%(사망 45.45%), 2024년 18.19%(사망 52.6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위협이 커지고 있어 기초소방시설 지원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 중부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에 필수적인 기초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 타이머콕을 지원했으며, 빛나눔봉사단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서, 화재안전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이들 시설의 설치와 점검, 교체 작업을 직접 실시했다.
□ 중부소방서 제용기 서장은 “최근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화재안전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중부소방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중부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와 기초소방시설 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화재 없는 안전마을(가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