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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서구노인 복지관 등 5개소에서 생활지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 사업의 수행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기초적 생활을 돌보는 일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에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안전의 오작교 역할을 통한 노인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 방법 ▲노인 응급상황 등 대처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생활지원사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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