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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부주의 산불화재 및 소방 관련 법령 개정 등과 관련,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서구 꽃마을에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중부소방서 앞 BRT 승강장에 홍보물을 부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카드 뉴스 제작 및 배포(봄철 부주의 화재, 차량용 소화기 구비 의무화) ▲마을버스 홍보물 제작 및 부착(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등) ▲중부소방서 앞 BRT 승강장 홍보물 부착(산불조심 등) ▲SNS, 홈페이지 안내문 게재(법령 제개정 및 안전시설 홍보 등) 등이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출동에 따른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화재의 예방이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지속적인 순찰활동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 활동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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