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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8일 중구 신창동 소재 유명 음식점인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대표 김익태)와 업무협업을 통해 소방홍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재모피자는 2022년도에 중부소방서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이 될 만큼 모범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하고 있고,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점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업무협업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비응급신고 줄이기 캠페인 등 피자 포장지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붙여서 피자를 주문하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김익태 이재모피자 대표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계시는 소방에 대한 고마움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같이 업무협업을 하게 되어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도울 수 있는 한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소방홍보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이재모 피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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