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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부경찰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주취자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중부소방서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구급대 현장 도착 전 경찰관들에게 응급환자 및 주취자에 대한 올바른 초기대응 방법을 전하고, 소방과 경찰 조직 간의 상호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골든타임(4분) 중요성 ▲CPR 마네킨 활용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조끼를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외과적 손상 응급처치 ▲주취자 의식확인 및 대응방법 ▲구급대 현장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기 중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 도착 전
올바른 초기대응이 시민의 건강 회복에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찰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주기적인 실습으로 응급처치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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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