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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건어물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및 설 명절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요인 점검 및 사전제거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교육 지도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관계인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최근 빈번하게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소방서에서도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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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