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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주요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와 상황보고 체계확립을 위해 야간 현지적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은 밀집된 점포, 진입로 협소, 내부구조 복잡 등으로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대형화재로 진행될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출동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출동로 및 우회도로 확인 ▲후착분대 부서 위치확인 ▲건물구조 및 취약장소 확인 ▲소방시설 위치확인 및 점검 ▲진압작전과 인명구조 대처방안 강구 등 다각적으로 대응훈련을 진행하였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대형화재 및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선제적 예방과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