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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중부소방서는 2일 오후 관광고등학교 방송실에서 1학년 학생 157명 대상으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학교 방송실에서 교실 내 학생들에게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19신고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선한 사마리아인법 ▲학교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 학교 내에서 심정지가 발생하면 최초 발견자인 선생님과 학생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을 놓치면 안 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매년 심정지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심정지 상태를 인지하지 못해 선진국에 비해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낮은 현실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은 학교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