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부산중부소방서 ‘2022년 직원 사기충전 캠페인’ 우수 직원 선정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192
작성자
김정석
작성일
2022-05-12
조회수
179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내용

□ 부산 중부소방서에서는 ‘2022년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에 구조대 소속 김태근 소방관이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고 5월 12일 밝혔다.


□ ‘2022년 직원 사기충전 캠페인’은 거창한 명분이나 훌륭한 직원을 찾기보다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달 1명의 직원을 선정한다.


□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누구나 익명으로 자유로이 드나들며 주변 직원의 미담을 추천하는 익명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하여 추천받은 직원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김태근 소방관을 선정하고 11일 감사패와 포상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김태근 소방관은 특전사 부사관으로서 제11공수여단에서 4년간 군 복무(중사 제대)를 마치고 소방관으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김 소방관이 근무하는 중부소방서 구조대는 업무 특성상 관내뿐 아니라 주변 지역인 사하, 강서, 항만 등 다수의 응원 출동이 잦기 때문에 전천후 소방관을 요한다. 그들 중에서도 김 소방관은 꽃미남 외모에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겸비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 김 소방관은 지난 6년여간 암남동 수산물 가공 공장 화재, 사하구 산사태 매몰자 수색, 해운대 해수욕장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등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20년 암남동 수산물 가공 공장 화재는 당시 28명이 건물 내에 머물고 있었으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김 소방관은 현장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부산소방재난본부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 김 소방관을 만나본 주변 동료들은 입을 모아 밝고 유쾌한 동료라고 표현하였다. 김 소방관의 트레이드마크는 씩씩하고 큰 인사이다. 항상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먼저 다가와 크고 밝게 인사를 건네는 김 소방관의 모습은 중부소방서의 익숙한 풍경이다. 또한 임용 후 인명구조사 2급, 드론 1종, 소형선박, 수상구조사, 119구조수영 고급과정 수료 등 다수의 교육 수료 등 구조업무에 대한 개인 능력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은 주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김태근 소방관은 “사실 저보다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많은데 제가 감사패를 받는 것이 몹시 부담스럽다. 소방관은 개인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부소방서에서 훌륭한 팀과 선후배님들을 만나서 저 또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조대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충실한 김태근 소방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달 숨은 동료(영웅)를 발굴하여 직원 모두가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