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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1대씩 비치하고,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 동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보급률을 높이고자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를 목표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외에도 ▲ 공사장 외벽,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
□ 특히 지난 6월 18일(일) 오전 09:46분 동래구 안락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위 냄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 인근 주민의 빠른 신고로 초기진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 김헌우 동래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 덕에 이루어진 빠른 신고는 신속한 진압으로까지 이어져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자신은 물론 소중한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