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부산진소방서, 부산소방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292
작성자
조재욱
작성일
2024-10-07
조회수
11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내용

□ 부산진소방서(서장 배기수)는 지난달 26일에 있었던 제10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부산 소방 최초로 여성 소방공무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 그 주인공은 부산진소방서 범일119안전센터 소속의 백은지 소방사로2023년 2월에 임용된 후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과정」 등 각종 구조 훈련에 참가하는 등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을 꾸준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체력, 장비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기초 체력 ▲수영 능력 ▲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9개의 평가 분야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 이번 자격시험에서도 총 45명이 응시하여 14명만이 합격하는 등 고난이도의 시험으로 남성들조차 합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백은지 소방사는 “훈련기간 동안 많은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였다”며 “한마음으로 꾸준히 옆에서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백은지 소방사의 합격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습득한 구조 기술을 잘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