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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김민호)는 7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시설인 엄궁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일 화재가 발생한 해당 시장의 화재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과 ▲소화설비 관리 상태 확인 ▲화재 대응체계 ▲과거 화재가 발생한 구역에 대한 현장 시찰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건강수칙 안내문을 배부 ▲이용객이 많고 구조가 복잡한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은 “엄궁 농수산물 도매도매시장은 과거 화재가 발생한 고위험 대상인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과 자율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