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계류장에서 구조대 직원 30명이 수난사고현장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협업을 통한 수난사고 통합대응 및 대규모 수난사고 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동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낙동강권역 3개 소방서(사상, 북부, 강서)가 실시했다.
□ 주요 내용은 ▲계류장 내 실종자 수색 합동 훈련 ▲상황에 맞는 수난구조 및 실종자 수색기법 훈련 ▲낙동강 권역 소방서 현장 동원 공조 체계 확립 등으로 진행 되었다.
□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으로 올해도 폭염과 더불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이 높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