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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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 지기)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 다문화 가정은 화재예방 정보접근이 어려워 화재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추진되었으며. 소방안전교육 교재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번역된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여 더욱 교육 효과를 높였다.
□ 이번 행사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119신고 방법 ▲화재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 허성은 예방안전과장은 “다문화 가정이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