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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내근으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근 환경 변화로 인한 워라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낯선 환경에 보다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내근 전입자 적응 프로그램 ‘워라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워라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과는 달리, 일과 삶을 통합하여 일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개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근 전입 직원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세대 차이 등으로 동료들의 관심과 격려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 주요 내용으로, ▲전입환영 및 격려문구 문자발송, ▲3주간 모닝 커피제공, ▲애로사항 청취, ▲유관기관과 협업한 TCI(기질 및 성격검사)검사,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배달 강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이나 제도적 지원 없이 직원들의 조그만 관심과 배려로 내근 전입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일과 삶이 조화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