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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0일부터 시작으로 11, 15일 3일에 걸쳐 엄궁동 소재의 재개발지역 일대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 63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방화문 강제개방 특별훈련을 실시중이다.
□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문개방기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방화문을 개방하는 훈련을 하였으며, 일상생활 중 승강기 및 자택 내 갇힘사고 등 생활안전 출동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종 상황에 맞는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훈련에 임했다.
□ 주요 훈련 내용은 ▲ 문개방기구(동력절단기, 전기식왕복절단기 등) 사용법 ▲ 방화문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 2인 1조 문개방 실습 ▲ 사례별 신속대원탈출 방법 및 기법 공유 등이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실제 대상물의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울적인 대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