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29일 괘법동 창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한마음축제 참여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부스를 운영했다.
□ 주민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소방서 구급대원 및 소방안전강사 그리고 의용소방대 응급의료전문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방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 체험 내용은 ▲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및 대응요령 ▲ 구급차 현장 도착 후 환자 인계까지의 신고자의 역할 ▲ 주변 행인 등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 및 AED 사용법 ▲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및 하임리히법 등 대응 능력을 키우고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부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응급조치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