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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25일 오후 감전동 예서 두레라움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훈련을 실시했다.
□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3년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50만대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로 일반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진압이 어렵다.
□ 이번 훈련은 △전기차 구조 원리 및 전기차 화재진압방법 교육 △상방관창 및 질식소화덮개 활용 연소확대 저지 훈련 △ 송풍기 활용 지하층 배연작업 △ 이동식침수조 설치 등 화재진압장비 활용훈련 등을 통한 전기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실시했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화재도 빈번히 발생하고 그 피해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사상소방서도 전기차 화재에 알맞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