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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28일 모라119안전센터 소방안전체험장에서 주례여자고등학교 창체동아리 학생 18명이 방문하여 응급처치교육이 진행되었다.
□ 지난 7월 11일 개청한 모라안전센터에 조성된 안전교육장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은 동아리 학생들의 신청에 의해 3시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되었다.
□ 교육은 ▲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에 대한 강의 ▲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방법 ▲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 충격기 시행방법 및 실습 ▲ 기도이물폐쇄 및 하임리히법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은 “평소 응급처치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오늘 여러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새롭게 조성된 모라 소방안전체험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