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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안전체험교육 실시
□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일 진성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 19명이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재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새싹안전마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 교통안전수칙 ▶ 화재 시 대피요령 ▶ 소화기 사용법 체험 ▶ 차량 갇힘 상황 탈출요령 ▶ 지진 체험 등 다양한 실습형 체험을 통해 안전 습관을 익혔다.
□ 체험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면서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