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소방서

첨부파일

내용: 사하소방서,선박화재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7일 사하구 다대동 해양경찰청 정비창 회의실에서 선박화재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에는 사하소방서, 사하구청, 다대항 일대 조선소 등 5개 기관 1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간담회 이후 다대항 일대에서 조선소 작업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플래카드 설치 및 리플렛 배부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 주요 내용으로는 ▶ 선박 용접‧용단 사고사례 전파 ▶ 유관기관 상호 대응방안 협의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플래카드 설치 및 리플렛 배부 등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사하구 선박화재 84건 중 39건, 46%가 용접․용단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하길수 사하소방서장은“선박 건조․수리작업 시 용접․용단으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조선소 관계자들께서는 방화포 사용,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