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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참가
□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서 소방대원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사하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연등 꽃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108배, 암자순례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며 정신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산사의 아늑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하길수 사하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항상 긴장된 상태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이 긴장을 완화하고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