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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위험물 탱크터미널』대상 현지적응훈련 실시
□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20일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위험물 탱크터미널 시설인 ㈜삼한산업에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위험물 저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소방대의 신속한 진입로 확보 및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26일 ㈜모든과 부산탱크터미널에서도 추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내용으로는 ▲ 자체소방대 초기 대응 ▲ 위험물 탱크 내 소방시설 확인 ▲ 소방차량 진입로 방향 확인 ▲ 위험물 유별 화재대응 ▲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대량 위험물저장시설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키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