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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5월 13일 오후 2시, 남구 용호동 소재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대규모 인명피해와 시설 마비를 가정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반시설인 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와 폭발 등 복합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초기 대응부터 유관기관 공조까지 전 과정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훈련에는 남부소방서를 포함한 7개 기관에서 149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30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 훈련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농축동 1층에서 전기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에 다수의 작업자와 직원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 주요 과정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 및 인명 대피 △선착 소방대의 인명 구조와 임시 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지휘체계 확립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병원 이송 △유관기관 합동 복구 및 수습 순으로 실전과 같이 긴박하게 전개되었다.
□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가 확산하며 내부 온도가 급상승해 폭발 직전의 ‘플래쉬오버(Flashover)’ 상황을 설정하여, 내부 진입 대원들이 신속하게 비상 탈출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와 대원 구조 훈련도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현장 응급의료소를 가동하고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환자 분류 및 이송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 류승훈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