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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일, 주택 내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신속한 경보 작동 덕분에 조기 인지하고 대응해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15시경, 수영구 망미동 소재 주택 3층에서 “집 안에서 연기가 난다”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당시 신고자는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즉시 이상을 확인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방대는 현장 도착 즉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으며, 화점을 발견한 소방대는 화재가 커지기 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
□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내 재산 피해는 약 30만 원에 불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조기 경보와 거주자의 신속한 신고,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 김정식 남부 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조기에 위험을 알리고 거주자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대의 빠른 현장 대응이 함께 작용해 이번 화재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라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정기 점검이 화재 예방의 핵심임을 거듭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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