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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청, 남부경찰서,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 화재·범죄·생활안전 통합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환경미화원들이 새벽·야간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근무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응급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 남부소방서는 협약에 따라 대행업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초기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 범죄,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남구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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