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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최근 소방서에서 실시한‘응급처치 심화교육’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감동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 이번 심화교육 과정은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응급처치 등 고도화된 훈련이 이뤄졌으며, 교육생들은 열정적인 강의와 반복 실습을 통해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 교육이 끝난 며칠 후, 한 교육생이 전달한 손편지 한 장이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해당 편지에는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교육 감사하고, 이 소중한 배움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감동의 마음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다.
□ 남부소방서 정재혁 홍보교육주임은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받는 일은 드문데, 교육생의 진심이 느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이러한 시민의 응원이야말로 우리가 계속해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헌신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 이번 손편지 사연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시민과 소방관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 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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