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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수영구 광안동에 거주하는 청년 두 명이 무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본인들이 수령한 민생지원금을 활용해 부산남부소방서를 직접 찾아 커피 70잔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혹서기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 청년은“뉴스에서 폭염 속 구조 활동을 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고 평소 존경심을 갖고 있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소방관분들이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커피를 전달 받은 남부소방서 소속 광안119안전센터 최자윤 대원은 “무더운 날씨 속 현장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고 화답했다.
□ 한편 부산 남부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구조·구급 활동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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