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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5월 27일, 수영구 남천동 소재 남천화목타운을 대상으로 노후 아파트 거주 화재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제외되어 소방시설이 미비한 준공 30년 이상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마련되었다.
이날 남부소방서는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영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50개, 감지기 100개) 및 자동소화패치 무상 보급 ▲옥상출입문 안내표지계단 화살표바닥 피난유도선 등 설치 ▲불법 장애물 적치 금지 안내 ▲ 입주민 대상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등 다각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 거주 피난약자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