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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5월 13일(화), 수영구 광안동 소재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건축현장을 방문하여 봄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공정률이 높아질수록 용접용단 작업, 폭발 위험 등으로 인한 대형화재 우려가 커지는 만큼, 공정률 70% 이상 대형공사장(연면적 5천㎡)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남부소방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컨설팅 주요내용은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대응방법 △임시소방시설 적절한 운영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조치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강조하며 책임자 중심의 관심과 노력을 통한 현장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남부소방서는 이 외에도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월2회 이상 지도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합동조사, 자체 제작 ‘건설현장 안전온(on)'앱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공사장 중심의 소방훈련 예방순찰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안전포커스 (https://www.safety119.org)
https://www.safety119.org/etnews/?fn=v&no=32487&cid=210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