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24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민락동 소재 산림 인접 전통사찰 옥련선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이번 현장지도는 5월 5일 월요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행사로 촛불, 전기설비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에 취약한 산림 인접 전통사찰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초기 대응요령 지도 ▲전기시설 안전관리 철저 ▲소방순찰 강화 안내 ▲촛불향주방화기 취급주의 등이다.
□ 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은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라며 “특히 부처님오신날에는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방문하는 만큼,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안전하게 부처님오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 3개소를 포함한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봄철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