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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 감만119안전센터는 23일 ‘설명절 불우 이웃돕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 이 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명을 방문해 센터직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원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소정의 성금 및 생필품과 설날 명절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 도움을 받으신 박OO할머니는 “소방서 직원들이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전달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 송영호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을 향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사랑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고, 이 도움이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