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부산 남부소방서, 박문혁 소방관, 비번날 목욕탕에서 생명 구해

부서명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4893
작성자
이혜지
작성일
2025-01-13
조회수
1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내용

□ 번 날 임에도 불구하고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해 환자를 구한 박문혁 소방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 소속 박문혁 소방관은 지난 3일 오후 18시 31분경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 박 소방관은 이날 쉬는 날이라 운동을 하고 아파트 목욕탕 탈의실에서 탈의 중 ‘119 신고를 해야할 것 같다는 시민의 말을 듣자 마자 본능적으로 느낌이 왔었다. ‘뭔가 일이 일어 났구나

목욕탕 안으로 들어 간 박 소방교는 탕 안에 앉아있는 80대 A씨를 목격하고호흡·맥박을 확인한 후 심정지 환자임을 인지즉시 CPR을 실시함과 동시에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다몇 분여간의 CPR 실시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소생했고병원 이송 후다행히 A씨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박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했던 기억으로 몸이 본능적으로 다가갔고혼자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 생명을 구함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11316384002511